[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양세형이 시집 '별의 길' 인세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코미디언이자 시인 양세형이 시집 '별의 길' 인세 전액을 재단법인 등대장학회(이사장 장동익)에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양세형의 첫 시집 '별의 길'은 출간 이후 온오프라인 서점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출간 두 달 만에 7쇄까지 발행했고, 현재도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 주요서점의 시 베스트셀러에 랭크되어 있다.

양세형 작가는 400점 만점 수능에서 자신이 88점을 받았던 데서 착안해 첫 시집 '별의 길'에 88편의 시를 가려 실었다고 밝혔다. 이에 공부 잘하는 아이들만이 아닌 위기에 처해 있고 의지할 곳 없는 아이들을 위한 장학재단인 등대장학회의 설립 취지에 더더욱 깊이 공감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등대장학회의 박준영 변호사는 “양세형 작가와 SBS '집사부일체'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래로, 양세형 작가가 등대장학회의 발족과 활동에 깊은 지지를 보내왔다”며 “양세형 작가가 시집을 출간하며 등대장학회에 인세를 기부하겠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이후로 등대장학회에 대한 일반의 관심과 후원 문의도 이어지고 있어 놀랍다. 양세형 작가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부금 전달식에서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편 등대장학회는 재심을 통해 억울한 누명을 벗은 사람들과 그들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재심 재판을 맡은 박준영 변호사가 만든 공익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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