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드류 베리모어의 딸이 엄마의 과거 '플레이보이' 커버를 봤다고 인정했다

29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드류 베리모어(49)는 최근 자신의 TV 토크쇼에서 딸의 크롭탑 패션에 대해 논쟁할 때 그녀가 1995년 '플레이보이' 표지를 들고 나왔다고 말했다.

드류 베리모어는 "내 딸은 크롭탑을 입고 싶어 한다"라고 게스트인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에게 말했다. 이어 "내가 '안 된다'라고 하면 딸은 '플레이보이 표지에 나왔잖아요'라고 받아쳤다"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크리스티나 아길레라(43)는 "딸이 그렇게 말한 것이 마음에 든다"라고 말하며 자신도 언젠가는 딸에게도 이런 문제가 생길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밝혔다. 그녀는 "내 딸도 크롭탑을 입고 싶어 한다. 그럴 때마다 나도 그냥 '그냥 옷을 좀 내려 입으면 안 될까?'라고 말하곤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두 엄마는 모두 자신의 선정적인 순간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드류 베리모어는 플레이보이를 찍으며 "매 순간이 너무 좋았다. 내 권력을 되찾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후회하지 않는다"라며 "그 당시에는 내가 나중에 아이를 갖게 될 줄은 몰랐다"라고 말했다.

한편 드류 베리모어는 지난 1994년 바텐더 제리미 토머스와 결혼 후 이혼했다. 이후 1999년 코미디언 톰 그린과 재혼했지만 2001년 갈라섰다. 또 2011년 윌 코펠만과 결혼 5년 만인 2016년 이혼했다.

또 드류 베리모어는 윌 코펠만과의 사이에서 두 명의 딸, 올리브(11)와 프랭키(9)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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