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송하윤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 정수민 캐릭터를 향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매거진 싱글즈 코리아 측은 29일 '청순함과 빌런 그 어딘가 사이? 송하윤 VS 정수민의 반반 인터뷰!'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송하윤은 "촬영할 때는 몰랐는데 후유증이 남아있긴 하더라"라며 "공허한 후유증이 남은 것 같아서 운동하고 힐링하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갑자기 눈물이 나오려고 해"라며 눈시울이 붉어지더니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수민아 고생했어' 이 한마디 해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송하윤은 "연기할 때가 가장 예뻐보이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민이로 1년 가까이 시간을 보내면서 감정과 이성을 분리하는 연습을 많이 했는데, 오히려 수민이 캐릭터 때문에 명상하는 능력치가 올라가서 멍 때리기를 하고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송하윤은 "도전을 많이 해보는 해로 지내보고 싶다"며 "수민이를 끝내고 나니깐 뭐든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생겼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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