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스미스 SNS
샘 스미스 SNS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커밍아웃한 샘 스미스가 파격 패션으로 런웨이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팝스타 샘 스미스는 지난 토요일 파리 패션위크에서 열린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24시즌 가을/겨울 런웨이 쇼에 게스트나 초대 가수가 아닌 모델로 깜짝 등장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샘 스미스가 빨간색 체크무늬 숄 같은 재킷 안에 녹색 긴팔 브이넥 상의를 입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패션은 허리가 높은 녹색 체크무늬 킬트, 빨간색 체크무늬 무릎 높이 양말, 높이 솟은 올리브색 체크무늬 플랫폼 부츠와 짝을 이뤘다.

샘 스미스 역시 사진의 계정에 런웨이 사진을 올리며 "이렇게 아름다운 쇼에 참여할 수 있게 해 준 안드레아스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특히 2019년에 논 바이너리 커밍아웃을 한 샘 스미스는 독특한 패션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자신을 '논 바이너리'라고 밝힌 뒤 "나는 남성도 여자도 아니고 그 사이 어디엔가 있는 것 같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샘 스미스는 10세 때 게이로 커밍아웃했으며 12세 무렵엔 자신의 몸에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에스트로겐이 많아 가슴 지방 흡입술을 받은 적도 있다고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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