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메이비가 일상을 공유했다.
가수 겸 작사가 메이비는 11일 "아이들이 태어나기 전엔 흐린 날이면 늘어지게 흐린 날을 즐겼다"며 "흐려서 커피 마시기 좋고 흐려서 비 내리는 것도 기대하고 흐려서 그 핑계로 집 밖으로 나가는 것도 나가지 않는 것도 좋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아이들이 태어나고부터 내가 가장 싫어하는 날씨가 오늘 같은 날씨다. 어쩐지 몸이 무겁다 했더니 커튼을 열고 나서 한숨부터 쉬었다"며 "하필이면 월요일 흐린 날이다. 일어나기 싫게. 학교 가기 싫게. 유치원 가기 싫게"라고 덧붙였다.
또한 메이비는 "그러나 삼남매는 부지런히 일어나 세상 기분 좋게 등교, 등원했고 커피 한잔 마시며 커튼을 열어 제끼며 한숨 쉬던 시간으로 되돌아가 보니 나만 일어나기 싫고 학교 보내기 싫고 유치원 보내기 싫었나 보다"며 "나이들수록 흐린 날이 싫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인정해야지 내 나이. 애를 셋이나 낳았어"라며 "이제 슬슬 일어나. 나온이 올 시간이야. 삼남매 엄마의 오전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메이비는 배우 윤상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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