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장쯔이가 이혼 후 첫 공식석상에서 눈물을 보여 화제다.
11일 중국 포털사이트 소후닷컴에 따르면 장쯔이는 최근 이혼 후 첫 공식석상으로 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장쯔이는 감개무량한듯 눈물을 글썽이며 복귀작인 영화 '장원롱'의 감독인 천커신에 "다시 태어날 기회를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감독은 이혼 후 우울해했던 장쯔이의 빛나는 잠재력과 재기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주저함 없이 손을 내밀었다고.
장쯔이는 "천커신 감독은 은인이다. 그의 지지가 저를 다시 일으켜세웠다"며 "다시 태어날 기회를 줘서, 다시 스크린에서 빛을 발할 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
2015년 가수 왕펑과 결혼해 슬하 1남 2녀를 둔 장쯔이는 지난해 10월 이혼을 발표했다. 장쯔이는 중국 SNS 웨이보를 통해 "8년의 결혼 생활을 한 우리는 신중한 고민과 상의 끝에 혼인 관계를 끝내기로 결정했다"라며 "우리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했다. 8년 동안 우리는 함께 가족을 돌보고 자녀를 키우며 사랑으로 행복한 삶을 만들었다"면서도 "이별은 배신을 의미하지 않는다, 두 어른의 공통된 결정이며 여러분의 이해와 지지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아이들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해 그 이후로는 이 문제에 대해 어떤 답변도 하지 않겠다"고 말을 아꼈다.
장쯔이, 왕펑은 35억 위안(약 6500억 원) 재산 분할을 두고 왕펑이 28억 위안(약 5200억 원), 장쯔이가 7억 위안(약 1300억 원)을 나눠 갖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녀 양육권 문제는 합의가 나지 않았었으며 아직 전해진 바 없다.
한편 장쯔이가 주연으로 출연하는 영화 '장원롱(The Murderer)'은 오는 2025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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