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스타의 반려동물이 연일 화제인 가운데, 반려동물을 사지 않고 입양한 스타들이 있다. 이에 그들의 선한 영향력에 이목이 모이고 있다.
15일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강미나는 개인 SNS에 반려견 세렌디의 사진을 게재했다. 강미나는 "이렇게 귀엽고 짖지도 않고 혼자서도 잘 있고 기다리라고 하면 30분도 기다리는 이 예쁜 아이를 왜 파양 했을까?"라며 자신이 반려견이 파양견임을 알렸다.
강미나는 "아직도 예전 이름인 '숑숑아'라고 부르면 반응하는 게 안타깝지만 내가 더 잘해줄 거야"라며 반려견을 향한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블랙핑크 로제 역시 2020년 SNS를 통해 반려견 행크의 사진을 공개했다. 미르라는 이름을 가졌던 행크는 한 보호소에서 임시보호 하고 있었던 유기견. SNS 사진을 보고 입양을 결심한 로제에 보호소는 "기쁜 소식이다. 미르가 행크라는 이름으로 가족 품에 안겼다"라며 "가족으로 입양해 주신 블랙핑크 로제 님과 가족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후 로제는 행크 전용 SNS를 개설, 팔로워 506만 명 기록을 세우며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배우 남보라는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을 통해 화성 번식장에서 구조된 강아지의 입양 과정을 공개했다. 남보라는 보호소 봉사 중 만난 구조견 '사랑이'의 입양을 결정했고, 이후 유튜브에 반려견과 함께 하는 일상 영상을 게재하며 행복한 나날들을 공유했다.
이들 외에도 댄서 노제 역시 지난해 유기견 청이를 입양했다. 노제를 지켜본 한 보호소 관계자는 "아이들 사랑에 대단한 진실성이 보였다"라는 말을 남겼다.
스타의 반려동물 역시 유명세를 타는 만큼 동물을 '구매'하는 스타들에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 만큼 반려견을 '입양'한 스타들의 선택이 더욱 돋보이는 상황. 이들이 펼치는 선한 영향력이 사람들에게 훈훈함을 안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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