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대만배우이자 구준엽 아내 서희원의 전 남편인 왕소비가 서희원의 반박에 또 입장을 밝혔다.
지난 19일 타이베이 법원에서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왕소비의 재판이 열린 가운데, 왕소비는 서희원이 자신과 이혼하기 4개월 전 자신의 직원을 통해 한국에 보낼 선물을 구입했고 1200만 타이완 달러(한화 약 5억 500만 원)을 썼다며 구준엽과의 불륜을 주장했다.
이에 서희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불륜을 부인하고 "이혼 후 나는 분풀이를 위해 당신의 카드를 몇 번 썼지만, 이것은 당신이 직접 서명해서 허락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신이 술을 많이 마시고 내 여동생(서희제)을 밀쳐 넘어뜨렸다. 내가 배를 막으려고 하면 당신이 나를 밀어버렸다. 당신은 해리포터 금장판을 들고 나를 내리쳤고, 흑인은 당신이 나를 해치는 것을 멈추도록 막았다. 그는 당신을 때리지 않았다"며 임신 중 폭행을 당했음을 폭로한 바 있다.
이에 왕소비는 같은날 늦은 오후 자신의 SNS에 장문의 반박문을 게시했다. 그는 서희제가 자신에게 언니 서희원과 이혼하도록 게속 종용했으며, 매우 화가 났지만 결코 서희원을 때린 적 없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서희원이 환각에 빠졌을 때 칼, 골프채, 와인병으로 자신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또한 서희원의 불륜을 다시금 주장하며 "나는 내 아이의 엄마로서 당신을 존중하지만, 당신은 나를 존중한 적이 없다. 앞으로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 말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희원과 왕소비는 지난 2021년 11월 이혼 후 계속해서 법정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며, 서희원은 지난 2022년 클론 구준엽과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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