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동성 약혼녀와 함께 임신을 계획 중이다.
28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33)는 지난 화요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최근 약혼녀 딜런 마이어와 함께 아이를 갖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이날 진행자에게 "우리는 난자 동결 같은 정말 성가신 일들을 해왔다"라며 "그래서 우리가 원한다면 (임신을) 할 수 있다. 다만 선택의 여지를 열어두고 싶다"고 말했다.
오랜 친구 사이였던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딜런 마이어는 2019년에 데이트를 시작했고, 2년 후 시나리오 작가인 마이어가 청혼하면서 약혼식을 올렸다. 이후 거의 3년이 지났지만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아직 결혼식 날짜를 정하지 못했다고.
그녀는 "우리는 둘 다 정말 캐주얼한 사람들이다. 미래에 첫 영화를 만든 후 약혼식을 올릴 매우 느슨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앞서도 크리스틴은 가족을 확장하고 싶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크리스틴은 "우리 가족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를 갖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이상적으로는 어느 시점에 곧 '아이를 갖고 싶다'고 말할 것이다. 정말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다만 그녀도 출산은 몹시 두려운 일이라고. 크리스틴은 임신이 두려운 것도 아니고, 아이를 갖는 것도 두려운 것이 아니지만 출산은 너무 무섭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한 바 있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 2017년 커밍아웃을 하고 양성애자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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