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준열, 한소희/사진=헤럴드POP DB
배우 류준열, 한소희/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류준열이 한소희와 결별을 인정하자마자 복귀를 알렸다.

배우 류준열은 지난 3월 한소희와의 하와이 데이트 목격담이 확산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양측은 "하와이에 체류 중인 것은 맞다"면서도 열애설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며 애매모호한 입장을 내놓았다.

하지만 류준열의 전 연인인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재밌네"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남기면서 환승연애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한소희는 다음날 열애 중임을 인정하면서도 환승연애 의혹은 반박했다. 류준열 측 역시 열애 중임을 공식 발표했다.

이후 혜리는 결별 기사가 보도된 이후에도 류준열과 더 대화를 나누기로 했었다면서 "배우 이혜리가 아닌 이혜리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며 "순간의 감정으로 피해를 끼치게 되어서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류준열, 혜리가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이었던 데다, 한소희가 열애를 인정하는 과정에서 혜리에게 날카롭게 반응하면서 류준열, 한소희의 갓 시작된 공개 열애에 대한 시선은 곱지 않았다. 결국 두 사람은 2주 만에 결별을 택했다. 또 검토 중이던 '현혹' 캐스팅도 불발됐다.

이러한 가운데 소속사 공식 입장 외에는 입을 다물었던 류준열이 매거진 맨 노블레스 화보를 공유, 멈췄던 SNS 활동을 재개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류준열은 "데뷔 후 오랜만에 긴 휴식기를 보냈다"며 다시 촬영현장으로 돌아갈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더 에이트 쇼)'에 대해서는 "정말 재미있게 촬영했다. 한재림 감독님과 '척하면 척'할 만큼 호흡이 좋았고, 감독님 특유의 연출과 색깔이 돋보이는 작품이 될 거다. 극중 내 모습도 이전보다 나아지지 않았을까"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영화 '계시록' 촬영에 돌입했다. 연상호 감독의 신작 '계시록'은 '교회를 개척하라'는 사명을 가진 목사가 자신의 자녀가 실종됐다는 소식을 접한 뒤 새로운 신도가 범인이라는 계시를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류준열, 신현빈이 주연을 맡았다.

이처럼 류준열은 이번 사태에 대한 별다른 언급 없이 묵묵히 본업인 연기에만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사생활과는 별개로 배우로서 다시 날개를 달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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