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팝스타 샤키라가 영화 '바비'를 맹비난해 논란이다.
2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가수 샤키라는 한 패션 매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우리 두 아들은 남성을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바비'를 정말 싫어한다"라고 말했다.
샤키라는 "내 아이들이 정말 싫어했다. 남자답지 못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나도 어느 정도는 동의한다"라며 "우리 아이들은 여성을 존중하면서 동시에 자신들도 강하다고 느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대중문화가 남성의 남성다움을 빼앗지 않으면서도 여성에게 힘을 실어주고 보호하고 제공하려는 시도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샤키라는 "나는 여성에게 본질을 잃지 않고, 여성다움을 잃지 않고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믿음과 도구를 제공해야 한다고 믿는다. 남성도 사회에서 목적이 있고 여성도 또 다른 목적이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서로를 보완하며, 그 보완을 잃지 않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샤키라는 지난 2011년 축구스타인 헤라르드 피케와 교제를 시작,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고 두 아이를 낳아 함께 키웠으나 지난 2022년 6월 결별했다. 결별 사유는 피케와 23세 여대생의 불륜이다.
이후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나는 그동안 진흙탕 속에 있었다. 무너진 모든 조각을 재결합하기 위해 제 자신을 재건해야 했다"라며 "진정한 여성으로 다시 태어난 기분이다"라고 솔로가 된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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