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SNS 중단을 선언했던 티아라 출신 아름이 약 11일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11일 아름은 개인 채널에 "진실은 승리하게 되어 있기에 난 그저 웃기로 했다"라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을 게재하였다.
아름은 "모든 건 순리대로 흘러갈 것이고, 그 끝에 희비는 교차할 것이다. 나는 나와 지켜내야 할 것들에만 집중하기로 했다"며 "고로 SNS 이제 다시 시작. 멘탈 잡기 끝"이라고 알렸다.
이어 "날이 이제 선선하니 너무 좋다. 저는 민낯으로 그냥 바람을 좀 쐬고 있다. 팬 여러분들도 지금 이 좋은 날씨를 꼭 느껴봐라"라는 근황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아름은 "어차피 마지막에 웃게 될 사람은 저"라며 그간 있었던 논란들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앞서 아름은 SNS에 이혼 소송 중인 남편의 아동학대 의혹을 폭로해 파장을 낳았다. 진실공방이 이어지던 가운데 아름과 아름의 남자친구가 팔로워들을 상대로 금전을 요구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또 다른 논란을 키웠다.
이에 아름은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금전 요구 정황이 담긴 녹취록 등이 공개되며 더한 의혹이 제기됐던 지난달 31일, 아름은 SNS 중단을 선언하며 "지금까지 올린 모든 사건은 법적으로 조치 중이며, 앞으로 있을 일들에도 그저 저격글이나 입장문 없이 법으로만 조치하려 한다"고 알렸다.
이후 아름은 인터넷 방송 BJ로 데뷔했다. 지난 5일 방송을 켠 아름은 현재 자녀들이 보호시설에 있는 상황이라고 알렸고, "팬들에게 돈을 빌렸다는 표현보다는 도와주신 분들이 꽤 계신다"라는 해명을 내놓았다.
또한 스포츠 도박 의혹에 대해서는 해킹범에게 당한 피해라고 주장했고, 남자친구와 계속 만나고 있으며 현재 임신 중이라고 밝혔다.
금전 요구 의혹, 스포츠 도박 의혹 등에 휩싸인 아름이 SNS 중단 선언 11일 만에 다시 활동을 재개했다. 아름이 법적공방을 예고한 만큼, 추후 어떤 결과를 들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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