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故 박보람의 소속사가 고인을 추모했다.
지난 11일 가수 박보람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30세. 사인은 경찰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보람의 소속사 제나두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비통하고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 4월 11일 늦은 밤 박보람이 갑작스럽게 우리 곁을 떠났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저희 제나두엔터테인먼트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 박보람을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더욱 가슴이 아프다"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밝혔다.
소속사는 "슬픔에 빠진 유가족 및 동료들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하며 "장례 절차는 유가족들과 상의 후 빈소를 마련하여 치를 예정이다.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박보람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2'를 통해 얼굴을 알리며 '예뻐졌다', '연애할래' 등의 노래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넓혔다. 2022년 제나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박보람은 올해 2월에도 데뷔 10주년 기념 듀엣곡 '좋겠다'를 발매, 이달 3일에는 신곡 '보고싶다 벌써'도 발매하며 활발한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박보람이 올해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던 만큼 갑작스러운 비보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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