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선우은숙, 유영재를 두고 각종 설이 난무하고 있다.

지난 15일 연예 기자 출신 이진호는 선우은숙이 이혼한 이유에 대해 유튜브를 통해 언급했다. 이에 따르면 유영재는 팬들에게도 본인이 아프다는 사실을 어필하고 치료를 받는 사진을 보내며 후원금을 받았다.

또한 이진호는 “유영재 씨가 결혼 이후에도 지인, 팬들과 술자리를 종종 가지고 늦게 들어오는 경우가 있었다”며 “팬들의 경우 90% 이상이 여성분들이다. 그런 부분을 용납하고도 가정생활을 했지만, 그런 것들이 쌓인 상태에서 올 초에 두 사람이 크게 싸우는 일이 있었다. 이 다툼으로 선우은숙 씨가 처음으로 크게 폭발해 잠시 떨어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문제는 유영재 씨의 태도다. 선우은숙 씨가 집을 비운 지 한 달이 다 됐음에도 유영재 씨로부터 전화는커녕 문자 한 통도 오지 않았다”며 “그런 상황을 마주하며 선우은숙 씨가 눈물의 시간을 보냈던 것으로 보인다. 방송을 통해 잘 산다고 얘기했으니 어디 가서 말도 못하고 극 소수의 지인들만 알고 있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선우은숙은 앞서 지난 13일 방송된 ‘동치미’를 통해 직접 이혼 심경을 공개한 바 있다. 선우은숙은 “이런 자리를 통해 여러분에게 이런 소식을 전하게 돼 정말 죄송하다”며 “저도 역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여러 충격적인 일들로 인해 여러 번 쓰러지기도 했고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직 회복은 잘 안된 상태”라며 “짧은 시간 동안에 이런 결정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저한테 남아있는 시간도 소중하다고 생각해서다. 많은 얘기가 떠돌고 있다. 사실혼 관계, 저도 사실 기사를 보고 알았다. 어쨌든 저와 결혼하기 전에 있던 문제들이 그렇게 깊은 시간을 가진 관계였다면 제가 8일 만에 결혼을 승낙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혼인신고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몰랐던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선우은숙은 “이 사실을 저도 기사와 매체를 통해 듣고 있어 충격적이었다. 또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삼혼이라는 부분에 대해, 저도 법적으로 세 번째 부인이다. 기사를 보면서도 함구하고 있었던 것은 마지막까지 이렇게 가져가야 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저를 걱정하고 격려해주셨던 시청자 분들에게 최소한 예의로 제 입으로 말씀드리고자 이 얘기를 꺼냈다. 감사하면서도 걱정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해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선우은숙은 지난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했으나 2007년 이혼했다. 그러다 2022년 4세 연하의 아나운서 유영재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만난 지 8일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을 약속하고 두 달 만에 혼인 신고를 해 화제가 된 바 있으나 1년 6개월 만인 지난 5일 이혼을 알렸다. 그 후 유영재가 선우은숙과 결혼 직전까지 다른 여성과 교제 중이었다는 ‘환승 결혼’부터 재혼 아닌 삼혼이었다는 등의 이야기가 나와 논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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