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별/사진=헤럴드POP DB
박한별/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강가희기자]배우 박한별이 본격 복귀 시동을 걸었다. 남편의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박한별인 만큼, 그의 행보에 시선이 갈리고 있다.

15일 라이즈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박한별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박한별이 연예계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파트너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박한별은 오래 몸 담았던 이엘파크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2021년 10월 한 차례 재계약했으나 별다른 작품 활동은 하지 않았고 이후 자연스럽게 결별 수순을 밟게 됐다고.

박한별이 활동을 중단하게 된 것은 남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논란이 터지면서부터다. 2017년 유인석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한 박한별은 2020년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를 통해 출산 후 성공적 복귀를 알렸던 바.

그러나 드라마 촬영 중 남편 유인석이 승리와 함께 '버닝썬 사건'의 핵심 인물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논란에 휩싸였다. 유인석은 업무상 횡령,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징역 1년 8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이러한 논란에 박한별의 하차 요구가 빗발쳤으나, 끝내 작품을 완주한 박한별은 이후 이에 대한 여파로 배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제주도로 내려간 박한별은 2022년 SNS 활동을 재개하며 서서히 복귀를 준비했다. 그 사이 둘째를 임신해 남편의 논란이 또 한 번 재조명되기도.

박한별은 지난해 10월 유튜브 채널 '박한별 하나'를 개설하면서 근황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활동을 중단한 탓에 끊겼던 대중들과의 소통을 위해 유튜브를 시작했다는 박한별은 서서히 새 출발을 준비했다.

이 가운데 박한별이 라이즈엔터테인먼트의 첫 아티스트로 영입되면서 본격 배우로 복귀하게 될지 이목이 모인 상황. 그러나 누리꾼들은 박한별이 세간의 큰 충격이었던 '버닝썬 사태' 핵심 인물의 가족이라는 점에서 여전히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과연 박한별이 배우로서 새 출발을 할 수 있을까. 팬들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한 박한별의 행보에 이목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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