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연극 '동치미'로 자숙을 끝낼 예정이었던 김새론이 캐스팅 라인업에서 빠지며 복귀가 무산됐다.
17일 연극 '동치미' 측이 공개한 캐스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연기활동 복귀를 예고했던 김새론이 '동치미'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와 관련 연극 '동치미'가 열리는 CTS아트홀 측은 헤럴드POP에 "김새론 배우님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하차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2022년 5월 만취 상태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낸 김새론은 이 사고로 그 일대 전기 공급을 끊기게 하며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 이후 김새론은 피해자 보상금을 비롯 변압기 수리비 등을 지급하며 자숙에 들어갔고, 음주운전 혐의로 열린 재판에서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김새론은 자숙 중에도 여러 소식을 전했다. 개인 SNS에 카페 아르바이트 중인 사진을 게재했으나 해당 카페 본사 측은 그가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고, 이후 김새론이 연기지망생들에게 연기 레슨을 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이 가운데 김새론이 지난달 김수현과 밀착한 사진을 새벽 사이 빠르게 올렸다 삭제해 논란이 일었다. 이로 인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되었으나, 김수현 측이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하며 김새론의 의도를 모르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에 침묵을 지키고 있는 김새론을 향한 비난이 쏟아졌다.
이처럼 잡음 많던 자숙이었으나 김새론은 연극 '동치미'를 통해 2년 만에 연기활동 복귀를 예고했다. 17일 '동치미' 측이 공개한 포스터에는 타 배우들과 함께 환히 웃고 있는 김새론의 모습이 담겨 있었고, 극 중 작은 딸 정연 역에 이름이 올라있었다.
하지만 현재 김새론의 사진과 이름은 지워진 상태다. 그의 연극 복귀를 두고 반응이 싸늘했던 만큼, 이러한 여론을 의식한 결과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
2년 만에 복귀를 꾀한 김새론이 개인 사정으로 하차하게 됐다. 그의 복귀가 무산된 가운데, 과연 김새론이 새로운 작품으로 대중들 곁을 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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