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아나운서 강지영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9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한식 장인 홍진경이 방송 처음 보여주는 양식 레시피(feat.강지영)'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강지영은 홍진경의 집에 방문했다. 강지영은 "제가 '뉴스룸' 하는 날 결혼 기사가 났다. 청첩장을 4~5개 밖에 안 돌렸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갑자기 퍼졌다"라고 말했다.
홍진경은 결혼 선물을 줬다. 홍진경은 은수저를 주며 "너와 네 남편의 이니셜을 새겼다. 편지도 썼으니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강지영은 요리를 잘한다며 "대창 파스타, 곱창 파스타처럼 토마토 베이스의 막창 파스타를 요리해보려고 한다"라고 했다.
요리하며 "요즘 한 끼를 먹는다. 한 시간마다 청첩장 모임이 있다. 제가 정말 모시고 싶은 분들은 꼭 만나서 청첩장을 드리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강지영은 미국에서 7년 살았다며 "한국에서의 영어 교육은 주입식 교욱이다. 내신 관리 안 해도 될 만큼 문법은 잘했다. 잘하는 줄 알았는데, 가서 반년 넘게 벙어리처럼 살았다. 말이 안 트여서 어렵고 소극적으로 변했다"고 했다.
프리랜서에 대해 "생각은 매일 바뀐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내 가치를 말해주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돈 때문에 나가고 싶다는 생각은 안 한다. 재미있는 걸 하고 싶다"고 말했다.
남편에 대해 "좀 특이하다고 생각했다. 사회 전반에 대한 이슈를 소개팅에서 얘기했다. 일련의 사건들에 대해서 저한테 디테일하게 묻더라. 인터뷰하는 기분이었다. 제가 진행병이 있어서 자연스럽게 꼬리 질문을 하게 되더라. 첫 만남은 귀엽다고 생각했다. 외모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다. 이상형이 톰 하디인데, 제 눈엔 그렇게 보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좀 순수하고 귀엽다고 생각했는데, 집 가자마자 나한테 애프터를 하더라. 밀당 안 하고 담백했다. 귀엽다는 생각이 오랜만에 들어서 튕기긴 싫었다. 저한테 손편지를 써서 주더라. 행복이 충만한 느낌이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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