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육성재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활동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그룹 비투비 멤버 겸 배우 육성재가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5월호를 찾았다.
여전한 비주얼,그리고 여전한 입담으로 촬영장을 빛낸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육성재는 솔로 앨범에 대해 “발라드가 아닌 다른 장르를 선보이고 싶다는 생각이 늘 있었는데 이번 앨범을 통해 이루게 됐어요. 그래서 곡의 난이도를 조금 높이더라도 그동안 안 해본 장르들로 선택했고, 보는 즐거움보다는 듣는 즐거움이 있는 앨범이 될 것 같습니다”고 알렸다.
비투비 멤버들 없이 혼자 해낸 뮤직비디오 촬영의 후일담도 전했다. “대기 시간이 생겼을 때 특히 심심했어요. 형들이랑 웃고 떠들고 장난치고 해야 하는데 그걸 못하니까..그리고 창섭이 형이 촬영장에 온다고 해놓고 안 왔어요. 그 형 원래 그래요. (웃음)”
이어 타협하지 않았던 지점에 대해서는 “이번 앨범 수록곡 중에 가사가 영어로만 된 곡이 있어요. 한국어로 번역한 버전도 받아 봤는데 왠지 어색한 거예요. 그래서 이 곡만큼은 영어 가사로 내고 싶다고 끝까지 밀고 나갔죠!”라며 “이러다 진짜 빌보드 1위 하면 어떡해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육성재는 “잘못된 방향, 어둠을 향하던 내가 정신차리고 나의 길을 찾아간다는 내용이에요. 이번에 솔로 앨범을 준비하면서 진짜 나의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다짐이 있었는데 가사와도 일맥상통하죠”라며 “사실 걱정이 많이 돼요. 13년 차 가수의 면모를 보여야 하는데 제가 혼자 무대에 올라본 적이 없으니 조금은 미숙하지 않으려나 하고요. 요즘 친구들이 워낙 잘하니까 더 걱정이 태산이죠. 저 걱정이 진짜 많은 성격이에요. 무대에서 갑자기 마이크가 고장나거나, 발목이 삐끗할 경우를 생각해 플랜B까지 만들어둬야 발 뻗고 잘 수 있죠”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12년 동안 가수 활동 하면서 제일 속상한 게 뭔지 아냐, 솔로로 팬미팅이나 콘서트 한 번 못 해본 거다. 너무 한이 된다”며 “그래서 드디어 팬미팅을 합니다! 국내부터 시작해서 가까운 해외 투어까지 계획이 잡혀 있어요. 그리고 하반기에는 작품에 들어가면 참 좋겠죠?”라고 귀띔했다.
한편 육성재는 오는 5월 9일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