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의정부 화재, 火 키운 '드라이비트'는 무엇?
경기도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가 커진 이유가 드라이비트 때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 매체는 지난 10일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불이 외벽을 타고 빠르게 상층부와 주변 건물로 옮겨 붙으면서 피해가 커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화재 확산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외벽은 드라이비트로 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드라이비트는 콘크리트벽에 스티로폼 단열재 등을 붙여서 마감하는 것을 뜻한다. 이에 따르면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화재에서 드라이비트는 불쏘시개 역할을 한 셈이다.
화재를 키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드라이비트는 단열효과가 뛰어나고 시공비가 저렴해 서울 시내 곳곳의 건물에서도 다수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화재에서도 볼 수 있듯이 드라이비트는 화재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한편 앞서 같은 날 오전 9시 27분쯤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화재는 삽시간에 인근 건물로 옮겨붙으며 100여 명의 사상자를 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의정부 화재 드라이비트 소식에 네티즌은 "의정부 화재 드라이비트, 안타깝다" "의정부 화재 드라이비트,저렴한 시공비가 사람목숨이랑 바꿨네" "의정부 화재 드라이비트, 불에 석유 부은 식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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