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가수 윤도현의 미담이 공개됐다.

YB(윤도현밴드) 측은 지난 23일 "며칠 전 전주 공연에서의 훈훈한 장면을 공유합니다!"고 전했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20~21일 양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 2024 YB TOUR 'LIGHTS : INFINITY' - 전주에서 윤도현이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영상 속 한 남성 팬은 "어쩌면 마지막 형 공연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전주까지 왔다"며 "인천 살고 있는데 인천 공연 티켓은 못잡았다"는 사연을 보냈다.

이에 윤도현은 "캐나다로 이민 가냐?"라고 물었고, 이 팬은 "제가 그래서 아내에게 소원이 있다고, 도현이 형 한 번 보러 가야겠다고 했다"고 답했다.

그러자 윤도현은 "인천에서 여기까지 왔다는게 티켓도 사야 되고, 고속버스도 타야 되고, 숙소도 자야 되고 지금 지출된게 얼마냐고, 이게 지금"이라고 미안해했다.

이어 "스탭들한테 계좌번호 좀 알려달라"라며 "오늘 두 분 티켓값 제가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이후 윤도현은 이 팬과 아내를 불러 무대에서 기념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이처럼 윤도현의 팬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알려지자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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