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치매 투병 중인 브루스 윌리스(69)가 손녀를 품에 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고 있다.

15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브루스 윌리스의 딸 루머 윌리스(35)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아버지 브루스의 근황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브루스 윌리스가 1세가 된 손녀를 품에 안은 채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팬들은 해당 사진이 "무척 경이롭다"라며 할아버지의 손녀에 대한 사랑을 잘 느껴진다고 댓글을 달았다.

특히 루머 윌리스는 "딸 루에타가 할아버지를 만나러 가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라며 "아버지는 정말 잘 지내고 있다. 오늘도 딸과 함께 아버지를 만나러 갈 것이다. 정말 달콤한 시간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브루스 윌리스는 2022년 3월 , 언어와 이해력에 영향을 미치는 뇌 질환으로 실어증 진단을 받은 후 연기 활동에서 물러난다고 발표했다. 이후 1년 뒤 브루스의 가족들은 실어증이 전두측두엽 치매로 발전했다고 공개한 바 있다.

또 브루스 윌리스는 이혼한 전 아내인 배우 데미 무어와의 사이에서 루머 윌리스, 스카우트 윌리스, 탈룰라 윌리스 등 세 딸을 뒀고 24세 연하의 현재 아내 엠마 헤밍과 사이에서 두 딸을 둬 슬하에 딸만 다섯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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