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이이경이 '나는 SOLO' 결말을 엉터리로 알려준다고 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제가 누나 맘에 탕!탕! 후루후루 탕!탕!탕! 후루루루~ 이이경 살롱드립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이경은 "외향적이다. 톡 친구가 1,200명 정도 된다. 스마트폰 중독자다. 드라마는 대기 시간이 많아서 계속 연락을 한다. 촬영 이동 중에 꿈에 솔라가 나오더라. 그래서 '컴백하냐'고 연락했더니, 솔라가 놀라더라. 꿈이 잘 맞는 편이다. 그래서 조심스럽다"라고 말했다.
샤머니즘을 맹신한다며 "사주 보러 다니는 곳이 한 군데 있다. 화(火)와 금(金)이 부족해서 빨간 속옷을 입고 금목걸이를 차고 다닌다"라고 했다.
이어 "작은 평수의 집을 보러 간 적 있는데, 중문을 여니까 어떤 여자가 앉아있는 게 보이더라. 그게 좋아서 계약했다. 이목구비가 다 보이는 게 아니라 형체가 보인다. 느낌이 좋아서 바로 입주되는지 물어봤다. 입주했는데, 안방 쪽에 도배 문제가 두 번 있었다. 도배를 해도 다시 울더라. 그 방의 전기가 망가졌다. 수리를 마치고 자는데, 중문에서 계속 소리가 나더라. 며칠째 소리가 나다가 사라졌다. 그래서 사주를 보러 가는 도령을 찾아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령이 '여자잖아'라고 맞히더니, 내가 알아서 잘 풀어줘서 다른 데를 갔다더라. 전 세입자는 귀신 때문에 고생했을 거라고 하더라. 그 집에 살았을 때 가장 성장했다"라고 이야기했다.
ENA·SBS Plus '나는 SOLO'에 출연 중인 이이경은 "플레이어도 좋지만, MC를 하는 것도 좋아했다. 그래서 했다가 여기까지 온 거다"라고 했다. 장도연은 "이이경의 표정이 찐 리액션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이경은 "표정을 못 숨기겠더라. 대본이 있지만, 오프닝만 하고 대본대로 안 한다. 이진욱이랑 가끔 같이 보는데, 나한테 물어보진 않는다. 저한테 다들 결말을 물어볼 때 대처 방법은 엉터리로 알려주는 거다. 그러니까 안 물어보더라"라고 했다.
20대 때의 연애를 떠올리며 "뜨거웠다. 길거리에서 싸우기도 하고 질투도 했다. 인생을 아직도 배우고 있는 중이나, 제가 느낀 건 잡는다 해도 가는 사람이면 어차피 갈 사람이다. 굳이 크게 노력하지 않는다. 질투해서 티 낸다고 상대가 바뀔 거라 생각 안 한다. 웬만한 건 다 오케이다"라고 말했다.
이이경은 친누나가 장도연과 동갑이라며 "정말 제 누나라서 사랑하지, 사회에서 만났다면 깊어지진 않았을 거다. 누나하고는 여느 남매들처럼 서로 막 대하지 않는다. 선을 지킨다. 마흔 넘은 애엄마인데, 라이즈 팬클럽 가입했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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