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셀린 디온이 희귀병인 '강직인간 증후군' 투병 중 거의 사망했었다고 밝혀 화제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팝스타 셀린 디온(55)은 최근 한 TV쇼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진행자는 "셀린 디온은 지금은 훨씬 나아졌지만 어느 순간에는 죽을 뻔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라며 "무서운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셀린 디온이 앓고 있는 강직인간 증후군은 100만 명 중 1명 꼴로 발생하는 희귀 질환이다. 근육이 강직되고 경련이 발생하며, 중추 근육을 침범하여 심한 경우 거동이 불가능해진다. 또 셀린 디온은 새 다큐멘터리 '아이 엠: 셀린 디온' 예고편에서 병마와 싸우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팬들을 안타깝게 만들기도 했다.
그녀는 "매일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인정해야 할 것은 힘들다는 것이다"라며 "과거가 너무 그립다. 사람들이 그립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팬들을 위해 다시 공연을 하겠다. 달릴 수 없다면 걷겠다. 걸을 수 없다면 기어서라도. 그리고 멈추지 않을 것이다. 멈추지 않겠다"라고 결의를 밝혔다.
또한 앞서 셀린 디온의 친언니는 그녀의 현재 증상을 자세하게 설명하며 "셀린 디온은 경련으로 고통받고 있다. 또 이 고통은 통제가 불가능하다. 밤에 다리나 종아리에 쥐가 나서 벌떡 일어나곤 하더라. 일부분이 아니라 모든 근육에서 이런 일들이 발생하고 있다. 그녀의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서 우리가 해 줄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라고 안타까운 근황을 밝히기도.
한편 셀린 디온은 지난 2018년 1월 남편 르네 앙젤린과 사별한 바 있다. 셀린 디온과 르네 사이에는 2001년 태어난 르네 샤를르와 2010년 태어난 쌍둥이 넬슨, 에디 등 세 자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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