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유튜브 캡처
'박보검'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박보검이 수하물 운송 실수에도 긍정적 사고를 펼쳤다.

3일 배우 박보검의 유튜브 채널에는 "박보검 뮤직뱅크 월드투어 IN 벨기에 (feat. 타이베이) BEHIND FILM"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KBS2 '뮤직뱅크 인 벨기에' MC를 맡기 위해 벨기에로 떠난 박보검의 모습이 담겼다.

박보검은 기내에서 뮤지컬 '렛미플라이' 넘버를 립싱크로 부르며 "그립다"라고 말했고, 비행을 마치며 "진짜 맛있게 먹고 기분 좋은 비행이었다"라는 말을 남겼다.

벨기에에 도착한 박보검은 한국어로 인사를 전하는 현지 팬들을 보고 "한국말을 정말 잘하시네"라며 감탄하기도. 이어 식당에 도착한 박보검은 "아직 와플을 못 먹었다. 와플은 내일 먹어야 하나"라며 고개를 끄덕이는 카메라를 보며 웃어 보였다.

숙소에 가기 전 산책을 즐기던 박보검은 갑자기 성사된 팬미팅에도 일일이 사진을 찍어주며 팬사랑을 입증했다. 길거리를 걷던 박보검은 "영화 같다. 예쁘다"라며 감탄했고, 카메라 감독에게 "손이 추우시죠?"라고 다정스레 물었다.

'박보검' 유튜브 캡처
'박보검' 유튜브 캡처

박보검은 계속해서 자신을 알아보는 현지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한국 드라마 또는 한국 음악을 많이 알고 계시고 알아봐 주셔서 신기했다. 반겨주신 모든 벨기에 팬 분들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박보검은 두바이에서 아직도 넘어오지 않은 짐에 "내일 저녁 공연인데 내일 오후 1시에 도착한다고 한다. 다행히 세면도구들은 챙겼다. 좀 황당했지만 무사히 잘 도착하게 해 주심에 감사해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뮤직뱅크' 공연에서 피아노를 치게 된 박보검은 "내 인이어와 피아노 연습할 수 있는 것들이 모두 캐리어에 있다"며 허탈한 웃음을 보였다.

다음날, 단벌신사로 리허설을 마친 뒤 공연을 앞두고 드디어 캐리어를 받게 된 박보검은 "정말 모두가 고생했다. 정말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고, 건강하게 이곳 벨기에에 있는 것만으로 감사하고, 분실되지 않아서 감사하다"는 긍정적 사고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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