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브래드 피트가 자신을 손절한 딸 샤일로의 행동에 대해 격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친딸 샤일로는 최근 법원에 자신의 이름 중 아버지의 성 '피트'를 빼달라는 요청을 한 바 있다.
4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브래드 피트와 가까운 소식통은 이 같은 소식을 들은 후 "그는 이를 알고 있고 화가 났다"라고 밝혔다.
샤일로는 18세가 되던 날인 지난 5월 27일에 법원에 요청서를 제출했으며, 자신이 변호사를 직접 고용하고 비용을 지불했기 때문에 졸리는 알지 못했다고.
이 관계자는 “피트는 샤일로가 자신의 성을 버린 사실을 알고 있고 화가 났다. 그는 딸이 태어났을 때보다 더 큰 기쁨을 느낀 적이 없다. 그는 항상 딸을 원했다"라며 "자녀를 잃었다는 사실을 상기하는 것은 물론 브래드에게 쉽지 않은 일이다. 그는 아이들을 사랑하고 그리워하고 있다. 매우 슬픈 일이다"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이어 “그는 여전히 여자친구 이네 드 라몬과 행복하다”면서도 "하지만 자녀와의 거리가 그를 고통스럽게 한다”라고 덧붙였다.
피트와 가까운 또 다른 소식통은 “그는 여전히 모든 아이들을 엄청나게 사랑한다"라며 "이 모든 과정은 온 가족에게 매우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트'라는 아버지의 성을 버린 것은 샤일로뿐만이 아니다. 샤일로의 여동생인 비비안도 최근 '비비안 졸리'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또 입양한 딸 자하라 역시 최근 대학교 동아리 활동 입단식 행사에서 자신을 “자하라 말리 졸리”라고 소개한 바 있다.
다만 법적으로 성을 변경하기 위해 서류를 제출한 것은 자녀 중 샤일로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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