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주목
요즘 창업을 하는 연예인이 정말 많다. 하지만 연예인이라고 해서 사업이 모두 대박 나는 것은 아니다.
㈜벌집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개그맨 출신 이승환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는 힘겹게 무명생활을 이겨내고 인기를 얻은 후 연예인 딱지를 과감히 버리고 야심 차게 사업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사업은 그리 만만치 않았다. 사업은 하는 족족 망했고 믿었던 사람에게 돈도 떼였다. 빨간 딱지도 두 번 붙여봤으며, 죽을 작정까지 하고 한강다리로 갔던 그는 밑바닥에서 다시 힘을 내 새로운 도전을 다짐했다.
이 대표가 힘든 시간을 계기로 깨닫게 된 것은 바로 '인(人)테크'의 중요성이다. 돈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과 어떻게,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느냐가 중요한 것을 알게 된 것이다.
그는 매 순간 한강 위에 올라섰던 그 때를 떠올린다고 한다. 절박한 자신에게 손 내밀어 준 이들에게 느꼈던 온기 때문일까. 그는 나눔에 대한 생각이 남다르다.
이 대표는 8년여 전 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새터민, 다문화, 장애인 등 여덟 가족의 이야기와 이들을 위한 특별한 음식의 조리법을 담은 ‘만 원의 희망 밥상’을 발간해 대한적십자사에 인세 전액을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이 달 상품 판매와 기부를 함께 하는 온라인 쇼핑몰(www.희망밥상.com)을 열어 ‘희망풍차 SR’을 통해 결식아동과 저소득 노인, 다문화 가족, 북한이탈주민 등 4대 취약계층에 반찬 전달, 목욕 봉사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 대표는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는 스타강사 이승환으로도 이미 정평이 나있다. 이승환의 프랜차이즈 ㈜벌집은 1월25일(일) 1시부터 무료 마케팅강의 및 사업설명회 시식 등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참여 문의는 대표전화(02-2608-1114)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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