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음식을 남겼다는 이유로 4세 원아를 폭행한 인천 K어린이집의 가해 교사 A씨의 진술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가해 교사 A씨는 15일 경찰조사에서 폭행 이유에 대해 “무릎 꿇고 깊이 사죄드린다. 다른 아이를 때린 적 없고 상습 폭행도 아니다”며 상습 폭행은 부인했다.
폭행과 관련해 A씨는 “아이들을 너무 사랑해서 그런 것이지, 폭행은 아니었다.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었던 것 같다”고 주장했다.
앞서 A씨는 지난 12일 1차 조사에서는 B양을 폭행한 이유에 대해 “고의성은 없었으며, 습관을 고치려는 훈계 차원이었다”고 진술한 바 있다.
경찰은 가해 교사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으며, A씨의 형이 확정되면 현재 운영이 정지된 소속 어린이집은 폐쇄 조치된다.
경찰에 따르면 구속영장이 신청된 어린이집 가해 교사 A씨는 이번 폭행 혐의 외에도 추가 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다른 원아 폭행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 2건과 원아·학부모들의 증언 2건 추가 등 5건을 확보해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가해 교사 학대 추가 확인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가해 교사 학대 추가 확인, 선생이 아니야” “가해 교사 학대 추가 확인, 사랑해서 그랬다니 어이없네” “가해 교사 학대 추가 확인, 사랑하면 저렇게 때려도 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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