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브라이언이 분리수거를 돕지 않는 강남을 지적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한국 거주 도합 30년(?!) 브라이언 VS 강나미! 두 광인들의 정면승부. 누가 더 한국어를 잘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강남은 브라이언과 한국말 겨루기를 하기로 했다. 브라이언은 "한국에 1999년에 처음 왔다"라며 26년째 한국 생활 중인 교포라고 했다.
강남은 "브라이언이 미국 출신인 게 티가 난다"고 했다. 브라이언은 "문자 같은 걸 보낼 때 받침은 괜찮지만, 때에 따라 틀릴 때도 있다. 토종한국인한테 물어봐도 잘 모르는 경우가 있더라"라고 했다.
강남은 "아내 이상화가 분리수거를 한다"고 했다. 브라이언은 "너 못 됐다. 가끔씩 도와줘라"라고 했다. 강남은 "아내가 브라이언과 비슷하다. 내가 하는 거에 만족하지 못한다. 본인이 해야 한다. 내가 해도 어차피 본인이 또 한다"고 했고, 브라이언은 "네가 문제다"라고 지적했다.
받아쓰기 대결 중 '흑미밥'이 나오자, 두 사람 모두 '흙미밥'으로 적었다. 브라이언은 "우리 틀렸다"라며 아쉬워 했다.
브라이언은 벌레를 너무 싫어한다며 "벌레를 싫어한다. 바퀴벌레를 싫어한다. 거미도 너무 싫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승리는 브라이언이었다. 브라이언은 "제가 강남보다 한국말을 더 잘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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