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산 인질 살해 사건의 김상훈이 작은딸을 살해하기 전 성폭행을 시도했던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김상훈이 사건 당일인 13일 부인 A씨의 작은 딸을 살해하기 전 성폭행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부인 A씨와 큰 딸은 15일 범행 당시 김상훈이 작은딸의 결박을 풀고 가슴을 만졌다고 밝혔다.

큰딸은 “김상훈이 자위행위를 한 뒤 동생을 향해 사정까지 했다”고 전했다.

또 김상훈은 인질로 잡고 있던 A씨의 전 남편의 동거녀와 큰딸 앞에서 작은딸의 이름을 부르면서 “사랑한다”, “너는 내 여자다”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인 A씨는 김상훈이 이미 2년 전에도 작은딸을 성폭행한 사실이 있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A씨는 “김상훈이 (작은딸을)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여자로 사랑했었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앞서 김상훈은 지난 13일 오전 9시 46분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에서 인질극을 벌여 부인의 전남편을 살해했다.

당시 김상훈은 고교생 의붓딸 두 명과 큰 딸의 친구를 인질로 잡고 있었으며 5시간 만인 오늘 오후 경찰 특공대에 검거됐다.

▲(사진=뉴스 캡처)
▲(사진=뉴스 캡처)

인질범 김상훈 소식에 "인질범 김상훈, 진짜 악마다" "인질범 김상훈, 정신병인것 같다" "인질범 김상훈, 인간 맞나?"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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