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손담비가 엄마와의 불화설을 해명했다.
21일 가수 겸 배우 손담비의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에는 "결혼백서, 담비와 규혁의 궁합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손담비와 이규혁이 싸이의 '흠뻑쇼' 관람을 위해 이동했다. 이규혁은 "오랜만에 가는 거다. 한 10년 만에 간다"고 말했고, 손담비는 "저는 처음 간다. 친한 언니랑 동생들도 너무 기대하고 있다. 근데 4시간까지 놀 체력이 될는지. 오빠는 4시간 동안 괜찮겠냐"라는 우려를 표했다.
그러나 손담비가 찾은 '흠뻑쇼' 공연은 강풍과 비바람으로 인해 도중에 중단됐고, 이에 손담비는 "우리가 지금 어떻게 된 거냐"라며 아쉬워했다.
공연장을 나온 이규혁은 "10대 이후로 처음 폭풍 같은 비를 맞으며 스트레스를 풀었다"고 말했다. 이에 손담비는 "제가 옷을 안 가져와서 오빠가 가져온 옷을 제가 싹 다 입었다. 오빠는 젖은 바지를 다시 입었다. 자상한 남자다. '규수종'이다"라는 칭찬을 건넸다.
그런가 하면 손담비는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던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를 언급했다. 해당 방송에서 손담비는 부모님의 불화와 오랫동안 묵혀온 어머니와의 갈등을 고백했던 바. 당시 손담비의 어머니는 "(손담비가) 부모에게 사랑받지 못해 나도 누구에게 사랑을 줄 수 없다고 말을 하는데 차라리 죽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화가 나서 딸의 양쪽 뺨을 때렸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손담비는 "엄마에 대해서 (제) 뺨을 때리고 그런 얘기를 안 좋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 엄마 세대의 그때는 다 맞고 자랐다"며 "성인 돼서 그때 처음으로 뺨 한 대 맞은 건데 저희 엄마도 또 나름의 아픔이 있다. 저희는 훌훌 털어버리고 좋은 얘기로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다"는 해명을 전했다.
이어 손담비는 이규혁과 부부 궁합을 맞춰봤다. 속궁합 영역에 대한 질문에 손담비와 이규혁은 "부부관계는 어느 정도 중요하다"라는 답변을 했다. 또한 결혼 후 세끼 식사를 같이 하길 원하는 손담비에게 이규혁은 "사실 나는 은퇴하고 나서 내 체중을 되게 관리를 잘하고 있었다. 너랑 결혼하고 나서 급격히 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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