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송지은이 좀비 된 박위의 모습을 상상하며 눈물까지 보였다.
30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는 "결혼 전에 솔직하게 다 말하면 이해해 줄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에는 10월 결혼을 앞둔 송지은과 박위가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먼저 첫 데이트날 상대방이 연락도 없이 늦으면 어떨 것 같은지 묻자 박위는 "좀 실망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송지은은 "겉으로는 그럴 수 있지 하는데 속으로는 이 사람과 오래가기 힘들겠다 생각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송지은은 데이트가 아닌 연인 상황인 경우에는 달랐을 거라며 자신이 자주 늦는 편이라고 밝혔다. 이에 박위는 "저는 참고로 (지은이가) 자주 늦는데 한 번도 기분 나쁜 적 없다. 아무 상관없다. 맨날 '노 워리스' 그런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깻잎 논쟁에 대해서도 얘기했다. 두 사람 모두 "매너가 있다고 생각할 것 같다"고 말했고, 박위는 "지은이에게 반했던 게 많은 사람들이랑 있을 때 내 거 먼저 안 챙기고 사람들 걸 챙기는 모습이 좋았다. 난 남친, 여친이 서로 챙겨주는 것보다 다른 사람 챙기는 게 좋더라"라고 고백했다.
그러나 송지은은 남들만 챙기는 박위에게 서운한 적이 있다고 얘기했다. 이에 박위는 "그때 저도 데리고 온 사람이 많아서 정신이 없었다. 지은이도 지은이 친구들이 있어서 지은이가 친구들을 케어한다고 생각했는데 오해였다. 이 자리를 빌려 사과드린다"며 고개 숙였다.
그런가 하면 송지은은 상대방이 좀비가 되는 상상을 하며 눈물을 보였다. 송지은은 "진짜 슬프다. 난 못 죽일 것 같다"며 "죽이겠다는 생각을 해도 그렇게 못 해서 내 인생의 마지막이라고 순응할 것 같다"는 이유를 밝혔다.
송지은은 밸런스 게임이 끝난 후 "연애 초반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게 다른 부분이 많다고 느낀 적이 있었는데 오늘 문득 느낀 게 비슷한 게 많다는 거다. 함께 하는 시간들로 닮아가는 부분이 있구나 생각했다"는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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