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도경수와 이영지가 듀엣곡 '스몰 걸' 비하인드를 밝혔다.
13일 가수 이영지의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는 "빅보이 Mr.경수, 마침내 차쥐뿔에 등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EP.29"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영지가 엑소 멤버 겸 배우 도경수와 만났다. 도경수는 "내가 지금 다이어트 중이다. 9월부터 촬영인데 그걸 위해 살을 빼고 있다. 완전 악역이다. 처음 해본다. 항상 안쓰럽고 착한 캐릭터를 많이 했는데"라는 근황을 밝혔다.
도경수는 "영지는 완전 무대 장악을 한다. 관객들이 영지에게 몰입할 수 있는 에너지가 있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영지 역시 셀카를 잘 찍지 않는다는 도경수에게 "얼굴 뒀다 뭐 하냐"고 물으며 "객관적으로 말씀드리면 국가적 손실이다. 용안이 있으면 한 번이라도 더 (찍어라)"라는 외모 칭찬을 건넸다.
그런가 하면 도경수와 이영지의 듀엣곡 '스몰 걸'이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대해 이영지는 "노래를 만들어서 드릴 때 '경수 님이 안 부르면 나 이 노래 안 낸다'고 떼를 부렸다"고 말했고, 도경수는 "영지가 연락이 와서 곡을 들었는데 너무 좋은 거다. 그래서 그냥 1초의 고민도 없이 '좋다'고 했다. 그리고 이미 얘가 내가 이런 느낌이 잘 어울린다는 걸 알았다"고 전했다.
뮤직비디오 내 뽀뽀신도 화제였다. 이영지는 "그 신을 찍는데 (경수 님이) 너무 프로페셔널하셨다. 제가 찍는데 경수 님께서 너무 자연스럽게 말을 계속 하셨다. 그때 장면을 생각하면 다시 땀이 난다"며 "굉장히 특별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영지는 도경수와의 뽀뽀를 회상하며 "'연상'이라는 키워드를 다시 배웠다. 그런 기회였다"며 부끄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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