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이지훈이 딸을 향한 무한의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배우 이지훈과 그의 아내 아야네의 유튜브 채널 '지아라이프'에는 "귀여워서 미치겠어!! 루희 50일 촬영하다 이지훈, 아야네 기절할 뻔한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딸 루희 양의 50일 촬영 준비를 했다. 이지훈은 "오늘 (루희를) 절대 울리면 안 된다"며 아기띠를 한 채 메이크업에 돌입했다. 그러면서 "여기 안을 너무 좋아한다. 엄마 뱃속이랑 안정감이 비슷하다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아야네는 "오늘 루희 컨디션이 너무 좋다. 폭풍 전의 조용함이다. 너무 잘 있어서 촬영 때가 걱정되긴 한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지훈은 루희의 다리를 만지며 미래 사춘기가 올 딸을 걱정했다. 이지훈은 "평생 친구처럼 지내야 하는데. 가끔 이제 훈육하고 교육한다고 억압적으로 하면 애들이 튕겨져 나간다. 결국 소통을 해줘야 한다. 육아도 공부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육아 초반에는 '멘붕'이었다는 이지훈은 "장모님 오셨을 때 잘 놀다가 울기 시작했다. 한 시간 넘게 울어 이것저것 다 해봤는데 안 됐다. 마음속에 '내가 아직 부족한 아빠구나' 짜증이 막 밀려왔다. 아빠가 되는 길이 쉬운 길이 아니구나"라고 털어놨다.
촬영장에 도착한 이들 부부는 고양이 모자를 쓴 딸의 모습에 "너무 귀엽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토끼 모자가지 착용한 루희를 보며 아야네는 "벌써 새침한 표정도 잘하는 거냐"며 귀여워했다.
드레스를 입은 딸의 모습에 이지훈은 "미국 공주 같다"며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아야네는 "내가 힘들다. 목이 갈 것 같다. 내 촬영보다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훈은 무사히 촬영을 마친 딸을 떠올리며 "애가 끼가 있나 봐"라고 말했다. 이에 아야네도 "카메라 앞에서 좀 있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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