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2PM 멤버이자 배우 이준호가 '옷소매 붉은 끝동' 관련 스케줄을 소화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최근 이준호의 유튜브 채널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끝동데이. 제작발표회 다녀왔어요·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준호는 SNS용 영상 촬영부터 '옷소매 붉은 끝동' 포토 타임, 제작발표회, 홍보 영상 촬영, 사인 100장, 트위터 블루룸 라이브 등 12시간 동안 이어지는 빽빽한 일정을 소화해야 했다.
스케줄을 이동하는 차 안에서 이준호는 제작발표회 일정 및 대본 등을 열심히 정독했다. 흔들리는 차 안에서 카메라가 자꾸 떨어지자 "그만 찍으라는 계시 같다"며 웃었다. 결국 이준호는 직접 카메라를 들고 얼굴 가까이 카메라를 가져다 대며 훈훈한 미모를 화면 안에 꽉 채웠다.
본격적으로 스케줄이 시작됐고, 이준호는 '옷소매 붉은 끝동'에 함께 출연하는 배우 이세영과 영상 촬영을 시작했다. "본방사수"를 외치던 이준호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NG를 냈다. 이준호는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와 설레는 눈웃음으로 매력을 발산했다.
이후 제작발표회 현장에 도착한 이준호는 팬들이 선물한 쌀 화환을 바라보며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한 뒤 '넌 나라를 지켜. 우린 너를 지킬게'라는 문구를 보고 웃었다.
이세영은 이준호에게 "조선 최고의 꽃미남"이라고 극찬했다. 두 사람은 극중 역할과 반대되는 입장으로 포토타임을 포즈를 취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 제작발표회 도중 배우 이덕화는 "연기력이 굉장히 짙다. 근데 그건 공부하고 배워서 나오는 게 아니다. 진실성"이라고 이준호를 칭찬했고, 이준호는 몸 둘 바를 몰라하며 호쾌하게 웃어보였다.
이준호는 이세영과 다양한 셀카 어플을 이용한 영상을 촬영하는가 하면 드라마 포스터에 사인을 하며 팬들과 드라마 시청자들을 위한 시간도 보냈다.
마지막 블루룸 라이브 방송 촬영 전 카메라를 발견한 이세영은 손인사를 하며 이준호에게 카메라가 있다고 알려줬다. 이준호는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다 이세영이 가림막을 두고 하트를 만들기를 시도했지만 두 사람의 어긋난 타이밍에 하트는 만들지 못했다.
모든 스케줄을 마쳤다. 이준호는 스태프를 향해 "오늘 하루가 끝났다. 들어가. 퇴근 해. 가야겠어. 내일 촬영이거든. 그만 찍어"이며 잔망스럽게 어깨를 흔들며 문 밖으로 나갔지만 이내 다시 들어와 하트 모양으로 만든 초코과자 꾸러미를 들고 "내가 요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팬분들이 분식차도 보내주시고 딸기라떼도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근데 먹고 살이 쪄서 위험하다. 아무튼 감사하다. 제가 이런 분들 사이에서 사랑 받으면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준호는 현재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이산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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