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정정아가 아들이 응급실에 다녀온 후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따.
15일 배우 정정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이 키우면서 가장 힘든 건 아이가 아플 때, 다칠 때인 것 같다. 고작 2살인데 응급실 4번째. 지금 생각해 보면 나의 불안감과 걱정이 아이를 더 힘들게 하는 건가 싶기도 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정정아는 "키즈카페에서 트램펄린 옆을 지나고 있는데 초등학생이 갑자기 돌진. 바로 하임이가 튕기더니 넘어졌고 아이를 안고 세웠더니 걷지를 못하고 바로 쓰러져서 하늘이 노래졌다"라며 아찔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어 "우여곡절 끝에 병원을 갔고 부러진건 아니고 아이가 순간 근육이 놀래거나 삐이거나 그럴 수도 있다고 진통제 먹고 한 이틀 버티다가 그래도 안 좋으면 다시 오라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불친절했던 병원 관계자들의 태도를 언급했다. 정정아는 "#창구계신분땜에두번울뻔 #니자식아파서그럴건지요"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분노했다.
정정아는 "병원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진짜 건강한 게 얼마나 큰 축복이고 행운이고 큰 재산인지 좀 더 큰 걸 바라고 기대하면서 힘들어하는 건 아닌지 다시 반성하게 되네요"라고 전해 네티즌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방송인 박슬기는 "언니 얼마나 놀랐을까ㅜㅜ 나두 얼마 전 울고불고 난리 아녔어요... 근데 생각보다 애기들은 강하다는 거 흐흐 우리 하임이 또 한 뼘 컸겠다 ♡"라는 댓글을 남기며 그녀를 응원했다.
네티즌들 역시 "하임이도 하임 엄마도 많이 놀랐겠어요.. 그나마 다행이에요", "좋아질 거니까 너무 걱정하지마요", "하임아 아프지마"라는 댓글을 남겼다.
게시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정정아는 아들 하임이를 품에 안고 깊은 모성애를 드러냈다. 정정아와 하임이의 훈훈한 모자 케미는 랜선 이모와 삼촌들의 흐뭇한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한편 정정아는 2017년 8월 사업가 남편과 결혼했다. 지난 2020년 3월 44세의 나이로 엄마가 돼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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