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홍석천이 자녀들과 함께한 하루를 공유해 화제를 모았다.
28일 방송인 홍석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집안 기둥이 될 두 녀석. 군대에서 오랜만에 휴가 나와 연말 저녁 식사. 셋이서 먹는 게 얼마 만이냐. 코찔찔이였던 게 엊그제인데. 이젠 둘 다 다 컸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른 됐으니 뭐든 꿈꾸는 대로 최선을 다해봐라. 이제 니들 세상이니까. 노땅은 뒤에서 밀어주기나 해야지. 미래를 맡기마 ㅎㅎㅎ 근디 어째 불안불안허다 ㅋㅋㅋ 안되겠다 아직은 삼촌이 알아서 해야겠다 잘 따라오기나 하그레이 ㅋㅋㅋ"라고 덧붙이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홍석천은 아들, 딸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세 사람의 훈훈한 일상은 팬들의 흐뭇한 엄마 미소를 자아냈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세 분 모두 응원합니다", "좋은 아빠 멋진 삼촌", "소중한 자식들이네요 든든하시겠어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홍석천은 10여 년 전 이혼한 셋째 누나의 딸과 아들을 입양했다. 홍석천은 지난 11월 2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조카들을 입양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홍석천은 "나는 결혼을 못 한다. 결혼해도 우리나라에서 인정 못 받는다. 그런데 누나는 언제든 새 출발을 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런 누나에게 아이들이 짐처럼 느껴지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누나에게 '누나는 좋은 사람을 만나면 새 출발해라. 아이들은 내가 책임지겠다'라고 했던 것이다"라고 설명하며 결국 눈물을 흘렸다.
한편 홍석천은 유튜브 채널 '피식갤러리'가 진행하는 콘텐츠 '프로틴스 101'를 통해 바디프로필 촬영을 목표로 체중 감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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