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지 유튜브 캡처
강수지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강수지가 갤러리처럼 집을 인테리어하는 법을 알려줬다.

지난 3일 강수지는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 '00만 있으면 집을 갤러리로 만들 수 있다고? Susie의 홈 인테리어 TIP'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강수지는 "어렸을 때부터 굉장히 공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 아무리 작은 공간이라도 이렇게 하면 더 쾌적하고 더 활용도가 좋을 거로 생각했다. 데뷔 전 친구 집 방 하나를 빌려 살았는데, 밥 먹는 상이 없었다. 박스를 구해서 천을 깔고 밥을 먹었던 기억이 있다. 이런 분야를 굉장히 좋아했다"라고 했다.

이어 "제가 따로 배운 건 아니라 전문가는 아니지만, 강수지의 스타일을 공유해드리려고 한다. 아주 오래 전 구독자분 두 집 거실 공간을 재배치한 적 있다. 코로나 시대에 집에 지내는 시간이 더 많아지지 않았나. 원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강수지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해드리면 어떨까 한다"라고 밝혔다.

강수지는 자신의 집을 소개하기로 했다. 강수지는 "거실 한쪽 벽면을 채우고 있는 액자다. 제가 액자에 관심이 너무 많아 프레임도 일부러 사러 다녔다. 가장 아끼는 액자는 딸 비비아나가 어렸을 때 그린 그림이다"라고 했다.

이어 "2008년도다. 비비아나의 그림을 모아놨다가 만들었다. 가족의 작품 같은 느낌이다. 제가 굉장히 아낀다. 나중에 비비아나가 커서 독립하거나 결혼한다고 하면 비비아나 거실에 꼭 걸어두고 싶다"라고 엄마의 마음을 보여줬다.

집안 곳곳에 비비아나의 그림이 가득했다. 강수지는 "갤러리 같은 느낌이다. 그림이나 가족 사진을 규격화된 액자에 넣을 필요 없이 다양하게 걸어놓으시면 근사한 인테리어 소품이 될 것 같다"라고 팁을 전했다.

액자를 살 때 중요한 팁으로 "프레임은 너무 무겁지 않은 소재로 고른다. 침대 머리맡에는 걸어두지 않고 옆에 걸어둔다. 내추럴한 느낌이 좋은 것 같다. 사진 등을 넣어두면 예전 생각도 많이 난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강수지는 "여백을 많이 두지 않는다. 많으면 넓어보이지만 쓸쓸해보이기도 한다. 그래서 편안한 느낌으로 채운다. 액자 세네 개가 있으면 변화도 줄 수 있고 큰 포인트가 될 것 같다. 그림이나 액자로 따뜻하게 만들어보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끝으로 강수지는 "집안을 갤러리 분위기로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서 한 번 체크해보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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