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KOREA 유튜브 캡처
W KOREA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정동원이 이상형부터 연애 로망까지 밝혔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W KOREA'에는 '삐약이 정동원이 우주총동원에게 선물하고 싶은 그림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정동원은 드로잉 인터뷰를 하며 "그림 그리는 것을 못하지도 않고 잘하지도 않는다"라고 하며 자화상을 그렸다.

'미스터트롯' 형들 중, 이 사람을 생각하면 떠오르는 그림을 그려달라는 말에 정동원은 "먼저 장민호 씨다. 조각상 같은 외모, 집이랑 저랑 민호 삼촌이다. 가족처럼 잘 챙겨주니까 같이 사는 것처럼 편안해서 같이 있는 모습을 그렸다"라고 했다.

이어 "77년생에 45세다. 저희 아빠보다 두 살 많다. 30년 차이 난다. 그렇다고 형이라고 할 순 없지 않나"라고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본인이 생각하는 자신의 이미지에 대해 "골든 리트리버를 그리려고 했다. 처음 보는 사람한테 친화력 좋게 다가가서 재미있게 한다.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 할 정도로 제가 활발하다. 처음 보는 사람이랑 말하는 게 좋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가장 좋아하는 별명은 '삐약이'라고 하며 "굿즈나 선물도 삐약이가 많이 온다. 좋은 것 같다"라고 했다.

자기 전엔 SNS를 본다는 정동원은 "한번씩 쭉 보고 잔다. 음악을 꼭 틀어놓고 잔다. 제가 가장 존경하는 선배님이 박효신이다. 되게 잠이 잘 오더라. 잠버릇도 되게 많다. 더럽긴 한데 침을 많이 흘리면서 자서 베개에 꼭 수건을 깔고 잔다"라고 고백했다.

트로트 외에 자주 듣는 곡은 전소미의 '덤덤'이라고 했다. 정동원은 "그 춤이 잘 안된다"라고 하며 트로트 버전으로 불렀다.

사춘기가 왔다고 느낄 때에 대해 "정말 피부가 깨끗했다. 그런데 여드름이 코와 이마에 난다. 털이 나서 면도하는데 짜증난다. 사춘기가 확실한 게, 초반에 여드름 났을 땐 신기했다. 이젠 짜증이 난다"라고 했다.

이어 "학교가 너무 가기 싫다. 스케줄이 많다. 아침 7시에 학교를 가야 하니까 너무 피곤하다"라고 털어놓았다.

연애 로망에 대해 "어른이 되면 해보고 싶은 게 있다. 영화관이다. 자세히 보면 둘 밖에 없다. 대관해서 보는 거다"라고 하며 요즘 이상형이 전소미임을 간접적으로 알렸다.

우주총동원에게 그려주고 싶은 그림을 그리며 "코로나 시대라 만나서 소통을 못하지 않나. 팬들을 안아준다는 메시지다. 별로 못 만나봤으니까 팬들 만나면 악수도 하고 포옹도 해드리겠다는 의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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