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피네이션 수장인 가수 싸이가 소속 가수 스윙스에게 한마디 했다.
26일 싸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일하자지훈아 #workSWINGSwork"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싸이와 스윙스가 나눈 메시지가 담겨있다.
싸이는 "오늘 사옥 오니"라고 물었고, 스윙스는 "아니요 형님! 무슨 일 있나요?ㅋㅋㅋ"라고 밝게 말했다.
그러자 싸이는 "무슨 일은 없고 플랜 좀 짜고 써놓은 거 있음 들어도 보고"라며 "우 리 일 하 자 지 훈 아"라고 강조했다.
스윙스는 "네 형님. 저 이제야 좀 잘 써져가요. 부끄럽지 않은 상태에서 들려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싸이는 "너무 부끄럼 많이 탄다 너ㅋㅋ"라고 웃었고, 스윙스는 "아... 제 심장.."라고 반응했다.
그런가 하면 스윙스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나는 래퍼가 아니다. 그냥 사업가인데 하필이면 랩을 제일 잘하는 사람 중 하나일 뿐"라며 선글라스를 끼고 거울셀카를 찍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앞서 지난 4월 스윙스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스윙스는 계약 배경에 대해 "평소 일면식도 없던 싸이의 연락처를 수소문해 다짜고짜 전화를 드렸다. 만난 당일 술 한잔 하며 구두 계약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전속계약 맺은 지 7개월이 다 되어가는데도 불구하고 스윙스가 신곡 작업물을 보여주지 않자 싸이가 재촉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 2008년 EP 앨범 'UPGRADE'(업그레이드)로 데뷔했다. '듣고 있어?', '전화번호', 'A Real Man'(어 리얼 맨)', '불도저' 등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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