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한효주와 박형식이 서로에 대한 TMI를 맞히며 현실 케미를 뽐냈다.
26일 엘르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형식아 너 내 찐팬이지?? '해피니스' 새봄이현의 실제 케미는.. 이 정도..? 한효주 박형식의 케미공작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효주와 박형식은 팬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서로의 촬영 전 후 서로의 인상이 어떻게 바뀌었냐는 질문을 받았고 박형식은 우선 "제가 생각한 누나의 첫 인상은 지금 이런 모습"이라며 "'어! 연예인이다'였다. 화면, 광고에서의 얼굴을 많이 봐서 성격에 대해서 잘 모르고 만났는데 털털하고 사람들 잘 챙기고 속도 깊고 먹을 거 잘 사주셔서 좋았다"고 했다.
이에 한효주는 "형식 씨에 대한 좋은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다. 굉장히사람 좋다, 선하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들었던 터라 만나기 전부터 좋은 사람이겠구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형식씨만의 밝고 좋은 에너지가 있는 것 같다. 인간비타민 같은 존재였다"며 박형식의 밝은 에너지를 극찬했다.
'해피니스'에서 교복을 입은 게 어색하지는 않얐냐는 질문도 이어졌다. 이를 듣던 한효주는 "어색하지 않던데"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박형식도 "저도 그런 거 없었다"고 유머러스하게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효주는 이어 "제 스스로 입었을 때 크게 어색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반에 다른 친구들과 앉아있는 게 솔직히 그 때 현타가 오더라. 제 앞에 앉은 친구가 실제로 16살이었다. 20살 가까이 차이 나는 친구와 똑같은 교복을 입고 앞뒤로 앉아있을 때의 현타가 있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상대방의 TMI를 맞히는 퀴즈를 이어갔다. 한효주는 박형식이 과거 '진짜 사나이'에 출연했을 당시 나왔던 짤을 보고 뒤의 말을 알아맞히라는 질문을 받았고 그는 입모양을 보고 유추했지만 정답을 맞히는 것에는 실패했다. 박형식은 저 당시가 23~24살이었다고 했고 한효주는 "애기다 애기"라며 웃었다.
박형식에게 주어진 질문은 '현실세계에서 극중 감염병 환자들을 만나게 된 한효주의 첫 리액션은?'이었다. 이에 박형식은 "주위 사람들을 데려가서 안전한 데로 대피시킨 후 그때부터 난리가 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에 한효주는 "비슷한 것 같다. 선 행동 후 감정이 온다. 그래서 후폭풍이 오는 스타일이다"라며 인정했다. 박형식은 "이성적으로 판단을 잘 하면서도 개구쟁이 같을 때도 있다. 촬영하면서 알게 됐다"며 한효주의 성격을 파악했다.
한효주는 촬영하면서 알게 된 박형식의 TMI가 있냐는 질문에 "맵고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형식은 "맞다. 생각보다 더다. 기본적이고 매운 걸 떠나서 정말 더 자극적이고 매운 걸 좋아해서 놀랐을 거다"고 말했다.
박형식은 한효주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쓰인 문구가 뭐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박형식은 고민을 하다 Actress와 traveler라고 답했다. 그러자 한효주는 "어떻게 알아?"라며 깜짝 놀랐고 "내 인스타그램 보는구나. 대박"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박형식은 한효주의 역대 상대 남배우가 아닌 사람 질문에서도 쉽게 답을 맞혔다. 이를 들은 한효주는 "너 내 팬이야? 솔직히 얘기해봐. 내 찐팬이지? 인스타 프로필도 알고 말이 안 되지 않냐"라고 깜짝 놀랐다. 그러면서 "너 귀 빨개지고 있다. 귀 빨개졌다"고 말하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박형식은 부끄러워하며 빨리 다음으로 넘어가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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