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방송인 사유리의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 출석이 불발됐다.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 측은 사유리가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 참고인 출석을 요청받은 것과 관련해 "출석하기 어렵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사유리는 이에 대해 "비혼 출산 과정에서 응원도 많이 받았지만 상처도 많이 받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사유리는 지난해 11월 일본의 한 정자은행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다. 출산 이후에야 이 소식을 알린 사유리는 많은 네티즌들에게 놀라움을 안겼고 당시 사유리는 "산부인과에서 자연임신은 어렵고 당장 시험관을 하더라도 성공 확률 높지 않다고 하더라"며 "아이를 낳기 위해 급하게 결혼할 사람을 찾고 싶지도 않았고, 사랑하지 않는 사람과 결혼하는 것도 싫었다"고 정자를 기증받아 아이를 출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사유리는 이후 SNS를 통해 아들 젠을 공개하는가 하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비혼모로서의 삶을 공유하고 있다. 그의 용기 있는 선택, 그리고 아들과 함께 하는 일상은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불러모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비난도 있었다. 사유리를 향한 무분별한 악플이 있었던 게 사실.
이런 상황 속 사유리는 국감 출석 요청에 참여가 어렵다는 뜻을 밝히게 됐다. 사유리의 이 같은 결정에 더욱 더 많은 사람들은 응원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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