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배우 성훈이 우도를 방문했다.
14일 성훈의 유튜브 채널에는 '어서와 우도는 처음이지?! 성훈의 첫 우도 탐방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제주여행 중인 성훈은 아침 잠에서 덜 깬 모습에도 빵을 야무지게 흡입하며 남다른 먹성을 자랑했다.
이후 배를 타고 우도로 떠났다. 성훈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름 끝났다. 이제 가을이다. 오토바이 타기 제일 좋은 계절"이라고 말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우도에 도착한 성훈은 "우도가 그렇게 멀지 않다. 배 타고 10분 정도 왔다"고 설명했다.
오토바이가 아닌 전기렌트카가 준비돼 있자 성훈은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오토바이를 탈 줄 알았는데"라며 "오토바이 면허를 땄더니 4륜차를 타고 있다"며 크게 아쉬워했다.
그럼에도 성훈은 스피드를 즐기며 전기차를 몰았고, 성훈을 뒤따르던 스태프들은 그의 스피드를 따라잡지 못하고 낙오되고 말았다.
이를 눈치채지 못한 성훈은 "그래도 잘 나가는 구나. 어디로 가야하지"라며 계속해서 질주했다.
하지만 이내 길을 잃은 성훈은 스태프들이 있는 곳으로 되돌아갔다. 지친 스태프와는 달리 여전히 성훈의 체력은 멀쩡했다. 주행 3시간 만에 하차한 성훈은 해물라면을 진공청소기처럼 빨아들이며 면치기 고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식사까지 마친 성훈은 "갈 시간도 다 되어가고 비도 내리고 해서 철수 하도록 하겠다. 서울에서는 비 맞는 게 그렇게 찝찝한데 제주도에서는 우산없이 비를 맞아도 기분이 나쁘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어 "우도까지 와서 오토바이를 탈 생각을 했는데 다시 한 번 생각해보니 자연을 생각하면 전기차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전기차가 오히려 괜찮은 것 같다"고 자연을 생각하는 모습을 비췄다.
끝으로 그는 "우도에 오기 위해 제주도를 한 번 더 와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다음에 또 기회가 되면 길게 제주도를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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