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홍진경, 남창희, 박휘순이 외계인과의 교류를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25일 공개된 방송인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홍진경'에서는 '외계인이 지구에 온다면? (홍진경,박휘순,막장토론,외교천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이날 홍진경은 남창희, 박휘순과 함께 외교부를 방문했다. 외교부에 방문한 홍진경은 "외교부라 외국 손님들을 맞이해야 해서 품격있게 하나보다"라고 말했다.
이후 이들은 장소를 옮겨 신입 외교관들과 함께 상황극을 펼쳤다. 먼저 브라질에서 왔다는 남창희는 "브라질은 쌈바의 나라이지 않나. 그래서 저는 쌈밤을 운영한다"라고 본인을 소개했고 박휘순은 "저는 유년 시절에는 시애틀 공고를 나와 런던 상고로 전학을 가 파리 농고에서 이모작을 연구하고 옥스포드 대 후문에서 간장 게장집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입 외교관들은 남창희, 박휘순 팀으로 나뉘었다. 홍진경은 "최근 코로나 사태를 겪고 나서 우리 인류는 감염병, 사이버 공격 등 세계 신 안보가 중요해졌다. 미래 안보 위협을 대비해 외계인과의 외교, 적극 외교 대 소극 외교 의견으로 토론을 해보겠다"라고 했다. 남창희 쪽은 적극 환영의 입장에 섰고 박휘순 쪽은 결사 반대 쪽에서 입장을 냈다.
먼저 남창희는 "저는 오늘에야 밝히지만 엄마는 외계인이다"라는 주장을 펼쳤다. 그는 "이제 외계인과의 적극적인 교류가 필요하다. 외할아버지가 외계인이었고 외할머니는 사람이셨다. 외계인 쪽은 잘 알고 있다. 되게 착하고 욕심이 없다"라고 말했다. 더해 "무궁무진한 일들이 펼쳐지고 있기 때문에 알 수 없는 세계를 밝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반면 박휘순은 "외계인을 우리는 경계해야 한다"라고 반대했다. 이에 홍진경은 박휘순에게 어렸을 때 외계인에게 납치된 적이 있지 않냐고 물었고 박휘순은 "한 달 간 화성 근처에 갔다 왔다"라면서 상황극을 이어갔다.
홍진경은 외교사무관들에게 질문을 넘겼다. 적극 환영 쪽 입장인 김연목 사무관은 홍진경에게 경제학에서의 '리카도 모형'을 아는지 물었다. 질문을 받은 홍진경은 눈을 꿈뻑이며 "왜 저러지 나한테?"라고 경계했다. 사무관은 '리카도 모형' 개념을 가져와 서로 윈윈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외계인과의 교류를 찬성했다.
홍진경은 각 입장에 최종 발언을 할 시간을 주었다. 적극 찬성 쪽은 "지구만 다른 외계행성과 교류하지 않고 늦춰지면 다른 행성들이 친하게 지낼 때 지구만 왕따가 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선점해서 우주계의 인싸가 되어야 한다"라고 했다. 반대 입장은 "의사소통을 할 수 없고 의도도 모르는데 문호개방을 하면 저희만 불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막아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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