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제시가 솔직한 입담을 보여줬다.
9일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에는 '인터뷰 그렇게 하는 거 아냐!! 쎈언니 제시의 훈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제시는 반려견과 함께 등장했다. 김종민은 반려견이 문다는 말에 "개는 주인 따라간다는 말이 맞는 것 같다"라고 했다.
또 김종민은 "나 너한테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 왜 너는 내 얘기하다가 다른 남자 고르냐"라고 했다. 제시는 "왜 나는 모든 사람들이 누구랑 만나게 만드냐. 저 요새 남자가 한 20명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사실 우리 '놀면 뭐하니?'에서 봤지 않냐. 그때 추억이 나는 아직도 생생하게 남는다"라고 했다. 제시는 "너무 좋고 그 시절이 고맙다. 아직도 어제 같다"라고 말했다.
데뷔에 대해 제시는 "2005년에 데뷔했다. 솔로로 나왔다가 망하고 업타운 들어갔다가 망하고 럭키제이 들어갔다가 망했다. '언프리티 랩스타' 나가서 욕했다가 잘된거다. 사람이라는 게 시기가 있는 것 같다. 힘든 시절을 못 견뎠으면 센 언니가 안 됐다"라고 했다.
결혼 생각이라는 제시는 "매일매일 한다. 살면서 꿈이 가수였는데 욕심이 생기더라. 꿈이 멈추지 않는다. 나이를 먹고 가족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만날 사람이 없다. 저는 일, 집이다. 가만히 있고 멍때린다. 공연을 못해서 살짝 우울증이 생겼다. 팬들이 너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명해졌고 돈도 벌었는데 채워지지 않는다. 꿈이 결혼인 것 같다. 전 아기를 키우고 싶다. 자신있다. 저는 남자다운 남자를 좋아한다. 허세 부리는 나쁜 남자는 안 좋아한다. 너무 착하면 재미없다"라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꿈에 대해 "사업가가 되고 싶다. 사업도 하고 음악도 하고 싶고 배우도 하고 싶고 메이크업을 좋아해서 비즈니스도 하고 싶다. 다할 수 있을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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