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홍현희와 제이쓴이 성수역 뚜벅이 데이트를 즐겼다.
19일 홍현희와 제이쓴의 유튜브 채널 `홍쓴TV`에는 `오랜만에 걸어서 성수동 데이트 다녀왔어요!`라는 제모그이 영상이 게재되었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외출을 한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각자 입은 옷을 카메라 비추며 자랑했다. 먼저 제이쓴은 "오늘 전 벌룬핏 슬랙스에 화이트 티셔츠, 꾸겨 신은 컨버스"라면서 "아시죠 진정한 패셔니스타는?"이라고 신발을 강조했따. 이를 본 홍현희는 "그리고 발 각질"이라고 한 마디 덧붙였으나 제이쓴은 "각질 아니에요. 물집이에요"라고 부인했다.
이어 제이쓴은 홍현희의 착장을 촬영하며 "제가 홍콩에서 해외에서 직접 사준 어그, 모자 제 거고요"라고 설명했다. 그의 설명에 홍현희는 두 팔을 올리고 흥얼거리면서 춤을 췄다. 오랜만에 하는 데이트에 신난 홍현희는 금세 부끄러워하며 주위를 살폈다.
홍현희는 "요즘 춤에 빠져서"라면서 Mnet의 `스트릿 우먼 파이트`에 나오는 춤을 따라췄다. 그는 주위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열정적으로 춤을 따라 했다. 이에 두 사람은 웃음을 터뜨렸다.
홍현희는 본인의 패션을 칭찬하는 제이쓴의 말에 "패션을 좋아하는데 부각되지 않았다"라면서 "올가을에는 패션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겠다. 옷 진짜 관심 많다"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저희 결혼하고 나서 몇 년 만에 데이트다"라고 설레는 기분을 드러냈다. 성수역으로 향하며 두 사람은 "다이어트 시작하고 나서 이쓰니랑 데이트 처음 하는 것 같다"라며 "옛날에는 몸이 무거우니까 안 나가려고 했지"라며 대화를 나눴다.
지하철을 기다리며 홍현희는 "저는 원래 스케줄 끝나고 너무 차가 막히면 지하철 타고 와서 오랜만에 타는 건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성수에 도착한 홍현희는 "옛날에 주말에는 무조건 친구들 만나고 그랬는데"라며 "그런 열정이 많이 없어졌다. 나이 들어서. 젊을 때 놀라는 말이 맞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성수를 잘 알고 있는 제이쓴에게 홍현희는 길을 안내해 달라고 했다. 제이쓴이 "솔직히 전 데이트 진짜 많이 해봤죠"라고 쿨하게 과거 연애사를 언급하자 홍현희는 "그걸 풀어줘 유튜브에서. 좋은 데 좀 알려줘요. 저 데리고 다니면서"라고 부탁했다. 홍현희의 말에 제이쓴은 "여러분들이 오해하는 게 있는데 데이트를 많이 해본 상대랑 교제하면 좋은 점은 좋은 곳을 많이 알고 있다는 거다"라고 했다. 이에 홍현희는 "난 그거 너무 좋아. 맛있는데 많이 알아서 좋아"라며 "어차피 나랑 결혼했으니깐 뭐"라고 쿨한 태도를 보였다. 제이쓴 역시 동의하며 "나는 현희 거고 현희는 내 건데"라고 달달함을 뽐냈다. 더해 "그건 정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 사람을 더 사랑했네! 실랑이 할 시간에 한 군데라도 맛집을 더 가자 이거다"라고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끝없이 걷다가 지친 홍현희는 "길거리 데이트의 단점. `종착지가 없다`"라며 쉬어 가기를 바랐다. 제이쓴은 근처에 보이는 프랜차이즈 카페에 들어와 "조금 느낌 있는 데 가고 싶었는데 나는"이라며 아쉬운 기색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주문한 음료를 맛있게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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