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은 유튜브
정가은 유튜브

[헤럴드POP=천윤혜기자]정가은이 직접 소갈비찜을 만들었다.

지난 19일 정가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가은'에 '정가은 소갈비찜 요리, 마음을 셰프 현실은 요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소갈비찜을 만들기로 한 정가은은 "바깥 일 보고 오는 동안 핏물은 잘 빠지고 있다"며 고기 상태를 확인했다. 이어 "강태현 셰프님 레시피 포인트는 우엉즙이 들어가는 거다"며 손목아대를 한 손으로 직접 우엉을 강판에 갈았다.

그렇게 우엉즙을 만들었고 고기 핏물을 버렸다. 그는 "핏물을 뺀 갈비를 40분간 끓여주는 거다. 레시피를 보니까 지방이나 불순물을 제거하고 끓이라 한다"고 레시피를 떠올렸다.

정가은은 이어 핏물을 뺀 갈비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물 1.5L를 부은 냄비에 갈비를 넣었다. 그리고는 대파와 월계수잎 대신 허브를 넣어 갈비를 삶기 시작했다.

그 사이 그는 나머지 재료들을 손질했다. 정가은은 "예쁘게 둥글게 자르라 했는데 저 둥글게 못 한다. 제가 손이 좀 아프다"며 채소들을 자신만의 방법으로 손질했다. 그러다가도 "끓이는 도중에 불순물을 제거해주는 귀찮은 작업이 있다"며 갈비를 중간 중간 확인했다.

채소 손질을 완료한 그는 레시피를 확인하며 소스를 만들기 시작했고 "너무 힘들다. 조금만 쉬자"고 힘들어했다. 결국 의자에 앉아 소스 만들기에 돌입했다. 마늘과 양파 손질에 "눈 매워"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한 그는 갈비찜 만들기를 이어나갔고 복잡하고 손이 많이 가는 요리법에 "웬만하면 갈비찜 안 해먹어야겠다. 사먹어야겠다"고 힘들어했다.

무거운 냄비를 계속 드는 과정이 반복되자 정가은은 요리 중간 손목에 깁스를 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손목이랑 팔이 안 좋다. 냄비 무거운 걸 붓고 칼질하다 보니까 너무 아파서 깁스를 했다. 그래도 가족들이 맛있게 먹어주면 너무 기쁘다"고 했다.

우여곡절 끝에 갈비찜은 완성됐고 갈비찜 맛을 본 정가은은 "중간에 물을 좀 넣어서 넣지 말걸 그랬다"면서도 "맛있다"고 나름 만족해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