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가수 강민경이 냉수 샤워에 몸서리쳤다.

5일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주인님 저예요 생충이.. 샤워 좀 해도 될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한 강민경은 메이크업을 지운 뒤 거친 손길로 세안을 했다. 강민경은 세안 후반부 뜨거운 물이 안 나오는 듯한 쎄한 느낌을 감지했지만 세안을 마무리했다.

아니나 다를까 보일러에 이상이 있었다. 강민경은 보일러 기사님을 불렀지만 세탁기와 건조기가 보일러 본체와 타이트하게 붙어있어 건조기를 빼야 점검이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한숨을 내쉬었다.

강민경은 "각 업체의 기사님들과 일정 맞추기가 어려워서 하는 수 없이 며칠간 찬물 샤워로 연명해야 한다. 우선 마음에 준비를 해야 하니까 발부터 시작해 보겠다"라며 찬물 샤워를 시작했다.

강민경은 "그냥 하지 말까 백 번 고민했지만 여름날의 나 자신은 땀 범벅에 더러우니까"라고 했지만 차가움에 비명이 난무했다.

결국 강민경은 이해리에게 사정을 얘기하고 다음날 이해리의 집에서 샤워를 하기로 허락받았다. 그런 후 강민경은 조공용으로 오이샌드위치를 만들어 반려견 휴지를 데리고 이해리 집으로 향했다.

편안한 차림으로 있던 이해리는 영상 촬영을 하는 강민경에 당황해 "죽을래? 이걸 어떻게 쓸 건데. 몸을 다 모자이크 할 거야?"라고 말했다. 강민경은 그렇다며 소파에 앉아있는 이해리의 전신을 통째로 모자이크 처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경은 오랜만에 뜨거운물로 샤워하고 난 후 "와 진짜 간만에 씻은 것 같다"라고 만족했다. 강민경은 젖은 머리에 수건만 돌돌 감은 채 "잘 씻고 갑니다"라며 이해리의 집을 떠났다.

다음 날 기사님이 다녀간 후 강민경은 온수 샤워를 즐겼다. 강민경은 "3일간 냉수마찰로 정신 교육을 마치고 다시 뜨신 물 샤워를 할 수 있었다. 기분 꿀. 미쳤다. 너무 좋다. 뜨거운 물 최고"라며 손하트를 날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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