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김상혁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후 근황을 알렸다.
최근 김상혁은 개인 유튜브 채널 '지구인 김상혁'을 통해 '백신을 맞긴 했는데 오히려 환자가 되어버렸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백신을 접종 후 김상혁은 기어들어가는 아픈 목소리로 스태프에게 직접 문을 열고 들어오라며 집 비밀번호를 알려줬다.
김상혁은 꼼짝달싹을 못한 채 침대에 누워있었다. 마이크를 차라는 스태프에게 김상혁은 "지금 사람이 아픈데 마이크부터 들이대네"라며 "마이크보다 물"이라며 물을 달라고 소리쳤다. 급기야 스태프가 김상혁에게 직접 물을 먹여주기까지 했다.
이어 김상혁은 "환자네 환자. 괜찮냐"라는 스태프의 말에 정신을 차리기 위해 세수를 했다.
하지만 이내 곧 침대에 드러누웠다. 스태프는 "코로나 이겨내려고 백신을 맞았는데 코로나 (환자)보다 더 아픈 것 같다. 언제부터 아팠냐"고 물었다.
김상혁은 "새벽 되니까 약간 미열이 살짝 나는 것 같았다. 백신 때문에 아픈 건지 스트레스 때문인지 모르겠다. 근데 식은땀이 나오고 자면서 땀을 흘렸다. 몸을 못 움직이겠다"라며 죽을 끓여달라고 요청했다.
스태프가 어떤 죽이 먹고싶냐고 묻자 김상혁은 전복죽, 김치낙지죽을 언급하며 "입맛이 돈다 갑자기. 민망하다"라고 웃어보였다.
김상혁은 몸 컨디션에 "그냥 으슬으슬했다. 너네 오니까 좀 나아졌다. 아까 잠깐 깨서 억지로 타이레놀 먹었다"며 "이제 많이 나아졌다. 근데 이건 '언제까지 아플까, 언제 나을까'가 아니라 이제 이러고 낫는 거니까"라고 말했다.
주문한 죽이 도착하자 김상혁은 팔에 힘이 없다며 직접 죽을 떠먹여달라고 했고, 얼마 먹지 못하고 또 다시 쇼파에 드러누워 물 묻힌 수건과 물, 약을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다. 김상혁은 "이마 좀 닦아달라. 아까 땀 흘렸다"라며 계속해서 일을 시키자 스태프들은 부리나케 김상혁의 집을 나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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