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율희가 힘든 새벽 육아 일상을 전했다.
지난 8일 율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을 통해 '새벽 3시.. 너희 도대체 왜 안 자는 거니..?(feat. 새벽육아)'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율희는 시계를 가리키며 "2시 40분이다. 아가들이 깬 지 1시간 반 정도가 넘었는데 재율이는 이미 안 자고 있었고 딸들은 이렇게 한창 놀고 있는 중이다. 재율이는 한참 놀다 지쳐서 잠깐 영상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 쌍둥이 딸들이 거실 생활을 하고 있다며 "엄마나 아빠가 없으면 자주 깨더라. 억지로 재우려다가 정말 안 잘 것 같아서 어렵게 불을 켰다"고 아이들을 재우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율희는 "언제 자려나. 저는 일단 한 4시쯤으로 본다"라고 추측했다. 그런 후 율희는 "엄마가 재밌는 거 보여줄 거야"라며 불을 끄고 재율이에게 우주 그림이 비치는 조명을 건넸다.
신난 재율이는 동생들에게 "재밌는 거 보여줄게. 너희 엄마 보이지?"라고 말했다. 이를 듣고 빵 터진 율희는 "너희 엄마가 아니라 우리 엄마 보이지 하는 거야"라고 했다. 하지만 재율이는 계속해서 '너희 엄마'라고 말했다.
그러다 율희는 "이쁜 엄마 보이지?"라는 재율이의 말에 기분 좋아져 "엄마 이쁜 엄마야?"라고 물었지만 대답이 없었다.
재율이는 조명을 들고 자고 있는 아빠 최민환의 방에 들어가려 했으나 율희가 막자 "아빠 보여주려고 그런 거야. 아빠가 깨서 이거 보면 멋지다고 할 거야. 아빠 보여주고 싶었는데 이미 잠들어버렸다"라고 시무룩해졌다.
율희는 그런 재율이에게 "엄마는 볼 수 있어서 좋다"라고 달랬다.
이후 아린이와 아윤이도 차례로 조명을 건네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결국 5시가 돼서야 잠이 들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 슬하 아들 재율 군과 쌍둥이 딸 아린, 아율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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