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자숙하겠다 선언한 지 1주일 만에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
권민아는 최근 SNS 프로필을 수정했다. 그는 "유 씨와의 정확한 진실과 신 씨와 저에 대해 알아서 판단하고 있는 모든 이야기들의 진실, 여러분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 추측하고 있는 사소한 것들도 다 밝히겠다"라며 이어 "차례 차례대로. 모든 비판과 지적은 달게 받고, 생각할 시간과 자숙 할 시간을 갖고 난 후 밝히겠다"라는 글을 적었다.
지난 6월 26일 권민아는 일반인 남자친구 유 씨의 존재를 알린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유 씨의 전 연인이 권민아와 유 씨의 만남이 바람으로 시작된 것이라고 폭로하며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일로 인해 AOA의 이름이 다시 한번 거론되자 팬들은 성명문을 통해 지난해 AOA 내에서 멤버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한 권민아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에 권민아는 SNS를 통해 지민 사건에 대해 본인은 떳떳하며 유 씨의 전 연인에 사과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하며 해명 방송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예고에 이어 5일 그는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적극적으로 본인의 입장을 내세웠다.
그는 라이브 방송에서 "초반에는 ‘정리하고 만났는데 바람인가’ 사실 헷갈렸다. 서울에서 외롭고 힘들어서 털어놓을 데가 없었다. 내 잘못을 인정한다. 다만 나 또한 유씨에게 피해 본 게 있다. 내가 알았으면 그깟 남자를 왜 만났겠냐"라고 바람 의혹을 인정했고 "책임져야 하니까 분명하게 사과드리고 싶다"라며 유 씨의 전 연인에게 사과하겠다고 했다.
동시에 "AOA 내에서 왕따를 당한 것은 아니고 신지민으로부터 10년간 피해를 입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그리고 그는 "이 영상을 끝으로 인스타그램을 당분간 안 할 것"이라며 자숙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러한 일이 있은 후 1주일이 지난 시점에 권민아는 또다시 추가 폭로를 예고했고 이는 또 다른 파장을 낳을 것으로 예상된다.
popnews@heraldcorp.com